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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베이션 하기 전에 꼭 타당성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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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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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6 10:12:18, 조회 : 521, 추천 : 6 |
건물도 인간처럼 수명을 지녔다. 건물을 개조(리노베이션)하려면 가장 먼저 할 일이 타당성 조사다. 특히 상가의 경우 건물의 노후 정도와 상권 등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
그 다음이 공사범위를 정하는 것이다. 돈을 얼마나 들이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낡고 오래된 설비만 보수할지, 외부만 바꿀지
, 증개축 등 대대적인 공사를 할 것인지 확실하게 결정해야 한다
. 업체를 선정할 때는 시공실적과 견적, 애프터서비스 등을 꼼꼼히 비교해 보고 결정한다.
소음이나 먼지 등으로 인한 민원 때문에 공사가 늦춰질 수 있으므로 미리 양해를 구하고 원만한 타결을 보는 게 좋다.
허가와 신고사항도 빠뜨리면 안된다. 허가는 구청, 신고는 동사무소에서 관할한다. 증·개축, 대수선 등의 경우에는 구조안전진단확인서를 받아야 한다.
◇ 주택=가족 구성원의 변화나 요구사항이 잘 반영되도록 디자이너와 충분히 협의한다. 칸막이벽과 내력벽을 구분한다. 칸막이벽을 철거하거나 설치해 원하는 디자인으로 공간을 배치한다. 단 구조안전 체크는 필수다. 기존주택은 단열이나 방음에 문제가 있다
. 내외부에 스티로폼, 유리섬유 등 단열재로 마감하고 복층유리를사용한다.
◇ 상가=철저한 시장조사를 거쳐 업종이나 분위기를 결정해야 한다. 이 때 유동인구와 연령층을 살펴 소비자 타겟을 명확히 하는것은 기본이다.
음식점은 전기와 상하수도 설비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 주방과카운터의 위치를 먼저 정하고, 종업원의 동선과 기능에 따라 구획을 한다. 옷가게의 경우 진열장을 강조하고 흰색 계통을 써서 밝게 한다. 커피숍이나 의류점 등은 창문을 크게 해서 개방감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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