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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땅에서, 너희들 말고 살맛나는 사람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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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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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06:39:28, 조회 : 9, 추천 : 1 |
<ut 이 나라에 너희들 빼고 살맛나는 사람 없다> 20201014
진중권에게 되게 뒷통수를 얻어터진 민주당
“지금 대한민국에서, 너희들 빼고 살맛나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며
더불어민주당의 비난을 되받아 친, 진중권 교수의 논평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더불어민주당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소설가 조정래 씨가 한 말
때문에/ 서로 날 선 비판을 주고 받았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12일, 서울
프레스센타에서 열린, 소설가 조정래 씨의 등단 50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조정래 씨가 발언한 내용 때문이었습니다/.
▶‘태백산맥’의 저자 조정래 씨는/ 친일청산을 강조하며
①“일본 유학을 다녀오면 무조건 친일파가 된다”②“토착 왜구라고 부르는
일본 유학파//, 일본 유학을 다녀오면 민족 반역자가 된다”/
▶③민족정기를 위해,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기 위해, ④해방 직후 일제청산을
위해 설치했던, 반민특위-(반민족 행위 특별조사위원회)를 다시 부활시켜야 한다“
⑤“친일파를 전부 단죄하지 않으면, 이 나라의 미래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⑥“일본의 죄악에 대해 편들고, 역사를 왜곡하는 자들을 징벌하는/
법 제정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⑦“제가‘아리랑’을 쓴 작가로서 적극
나서려 하고/⑧(친일파를) 법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조정래 씨는/ ①반일 종족주의’의 저자인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에 대해,
“이영훈이란 사람이 내 책에 대해 욕하는데,② 신종 매국노이자 민족 반역자-
라고/ 꼭 집어 말하기도 했습니다/.
▶조 씨는, 자신의 소설‘아리랑’에 나오는/ 일본의 조선인 학살 장면이, 왜곡과
과장이라는 이 전 교수의 비판에 대해/“그의 말은 다 거짓말이다/. 내가 쓴
역사자료는 객관적”이라며/ “국사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자료와, 진보적 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쓴 책을 중심으로 한/ 명확한 자료”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영훈 교수는/ 2007년 계간‘시대정신’에 기고한 논문 등을 통해/
‘아리랑’에 대해/ '광기 어린 증오의 역사소설’이라고, 비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조 작가는/“저는 소설‘태백산맥’에서 500가지 넘게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다고 고발당했고//,
▶11년 동안 조사를 받은 뒤, 무혐의 판정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아리랑’을 쓸 때에는, 더 철저하게 자료를 조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조 작가의 이 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페이스북에/
“이 정도면‘광기’라고 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진 교수는/
“시대착오적인, 민족주의 안에 잠재되어 있는 극우적 경향이, 주책없이
발현된 것이라고 본다”며/ “이게 대한민국 문인의 수준”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같은 달력을 사용한다고, 같은 시대를 사는 건 아니다”/
“종전 70년이 다 되어 가는데, 이 분의 영혼은/ 아직도 지리산 어딘가를
헤메는 듯하다”고 했습니다.
▶진중권 씨는 또/ “(문재인) 대통령 따님도, 일본 고쿠시칸 대학에-유학한
것으로 아는데//, 일본 유학하면 친일파라니, 곧 조정래 선생이 설치하라는,
반민특위에 회부돼, 민족반역자로 처단 당하시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이게 도대체 무슨 사변인지”/“문인들이라는
사람들이/ 조:국 수호에 앞장 서고, 정경심을 위해 서명운동이나 벌이고 있으니/, 예고된 참사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자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공식논평을 내며 끼어들었습니다/.
민주당 박진영 상근부대변인은 13일, 당 공식 논평을 통해/①“진중권씨의
조롱이, 도를 넘어서 이제는 광기에 이른 듯하다”/
▶②“말 한마디를 드러내어 조롱함으로써, 존재감을 인정받는 전략은/ 진씨의
삶의 방식임을 잘 안다. ③조정래 선생에 대해서는, 예의를 갖춰주실 것을
정중히 권한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①“말 한마디 한마디를 언론이 다 받아써주고, ②매일매일 포털의
메인뉴스에 랭킹 되고 하니 살 맛 나지요? ③신이 나지요? 내 세상 같지요?”라며/
④“그런데 그 살 맛 나는 세상이 언제까지 갈 것 같습니까?”라고 했습니다/.
▶⑤그러면서 “조정래 선생의 말씀이 다소 지나쳤다 하더라도, 그런 식의
비아냥이/ 국민과 함께 고난의 시대를 일궈 온 원로에게 할 말이냐”고 했습니다/.
●그러나 ①상대방의 의중을 포착하고, ②언어를 구사하는 능력에 있어서/ 상대가
될 수없는 집권 여당의 논평은/ ③부메랑이 되어 벼락치듯이 뒷통수를 때리고
말았습니다/.
▶민주당이 공식 논평을 통해 ①“진중권씨는 이론도 소신도 없다”/②“말 한마디
한마디를, 언론이 다 받아써주니 살 맛 나느냐”고 비판하자//,
③진 교수는“지금 대한민국에서, 너희들 빼고 살맛나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④“이분들(더불어민주당)이 실성을 했나? ⑤공당에서 이게 뭐하는 짓인지.-
뭣 때문에 저렇게 약이 바짝 올랐을까”/⑥“조정래를 비판했는데 왜 聲明이
민주당에서 나오는 건지/. 당신들 일 아니니까 신경 끄세요”라고 썼습니다//<><>.
▶▶민주당에서 가만히 있었더라면 좋았을 일에, 끼어든 것부터가 잘못이었습니다.
괜히 끼어들어 ①살 맛 나느냐?/ 신이 나느냐?/ 내 세상 같은냐?”/“살 맛 나는
세상이 언제까지 갈 것 같으냐?”하는/ 詰問에 대해;-
▶진중권은 ①“아니요, 너희들 세상 같다. ② 지금 대한민국에서 너희들 빼고
살맛나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③너희야 말로 살맛나는 세상이 언제까지 갈 것
같으냐고 묻고 싶다 ④생각해 보라,“일본 유학생은 모두 친일파다-150만명을
반민특위에 회부해 처단하자'는, 끔찍한 망언이
▶④다소 지나친’ 발언에 불과한가?/. ⑤그 분노는 조정래 선생을 위한 것인가- ⑥아니면 대통령 영애를 위한 것인가”하고 되물었습니다/.
▶키도, 몸무게도, 기력도, 꾀도, 상대가 안 되면서/ 아무 데나 끼어들고,
아무에게나 함부로 대들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집권 여당의 스피커 한 명이,
나가 떨어지며, 만인에게 실증적으로 보여준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출처] 지금 이 땅에서, 너희들 말고 살맛나는 사람 하나도 없다|작성자 wiselyd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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