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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녀관계 속담

관리자

2021-07-10 11:10:08, 조회 : 41, 추천 : 0

(1) 씨앗 싸움은 남편도 못 말린다.
한 남자를 두고 벌이는 여자들의 투기는 속수무책이라는 말.

(2) 씨앗 싸움에는 부처도 돌아 앉는다.
여자의 투기가 그만큼 심하다는 뜻.

아이는 부모를 닮게 마련이라는 말.

(4) 아비 죽인 원수는 잊어도 여편네 죽인 원수는 못 잊는다.
그만큼 눈이 뒤집힌다는 말.

(5) 여우는 데리고 살아도 곰은 못 데리고 산다.
여우같은 아내가 곰처럼 미련한 아내보다는 낫다는 말.

(6) 여자 말은 잘 들으면 패가하고 안 들으면 망신한다.
남자란 여자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자기 주관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말.

(7) 오뉴월 풋고추에 가을 피조개.
아주 잘 어울리는 한쌍. 힘이 넘치는 오뉴월 풋고추와
물 오른 가을 피조개.

(8) 올바람은 잡아도 늦바람은 못 잡는다.
나이 먹을 수록 남편 단속 아내 단속 잘 하라는 말.

(9) 음양에는 원래 천벌이 없는 법이다.
남녀가 눈이 맞아서 사건을 이루는 것은 하늘의 이치라는 뜻.

(10) 이 도망 저 도망 다 해고 팔자 도망은 못 한다.
다른것은 다 도망칠수 있을찌 몰라도 팔자는 못고친다는 말.

(11) 인연 없는 부부는 원수보다 더하다.
원수는 피하면 어느정도 해결되지만, 부부간의 원수는
해결할 방법이 없다.

(12) 재수 없는 과부는 봉놋방에 들어도 고자 옆에 눕는다.
팔자타령.

(13) 재수 좋은 과부는 앉아도 요강 꼭지에 주저앉는다.
운이 좋다는 말.

(14) 절구통에 치마를 둘렀어도 술은 여자가 따라야 제 맛.
술과 여자는 항상 같이 있어야 한다는 말.

(15) 제 마음에 괴어야 궁합이다.
뭐니뭐니 해도 자기 마음에 드는 것이 가장 좋은 궁합이라는 뜻.

(16) 조강지처 버리는 놈 치고 잘 되는 법 없다.
자기아내를 아낄줄 알아야 다른일도 잘한다는 말.

(17) 종년은 누운 소 타기.
주인이 여종을 건드리기가 그만큼 쉽다는 말.

(18) 중매는 잘 하면 술이 석 잔, 못하면 뺨이 석 대.
중매서기가 어렵다는 말.

(19) 피조개 보고나서 애매한 양물 친다.
쓸데없는짓을 한다는 말.

(20)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그럴만한 구실이 있어야 일이 일어난다는 말.

(31) 한 구멍 동서간.
동서간이란 본디 여자 형제의 남편들을 일컫는 말인데,
이 말은 한 여자와 두 남자가 관계한다는 말.

(32) 형제는 수족과 같고 여편네는 의복과 같다.
형제는 한 핏줄을 타고 났으니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관계지만, 아내는 얼마든지 갈아치울 수 있는 존재라는 말.

(33) 혼인대사 급대사. ......
혼사 말이 나오면 특별한 경우가 없는 한 시간을 끌
필요가 없다는 말. 시간이 흐르면 자꾸 흠이 발생하여
이루어지기 힘들다는 말.

(34) 홀아비 부자 없고 과부 가난뱅이 없다.
대개 여자는 혼자 살면 알뜰히 돈을 모으지만,
남자는 혼자 살면 헤프게 쓰기 때문에 돈을 모으질 못한다.

(35) 함부원이면 오월비상.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뜻으로
그만큼 여자가 독하니 여자에게 원한을 사지 마라는 말.
가장 중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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